3월 21일 HR 뉴스 공부 - KB국민은행, 신학기 맞아 취약계층 아동 지원 / HR 사회공헌
HR 뉴스
"새 학기 힘내세요"…KB국민은행, 취약계층 아동에 학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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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힘내세요"…KB국민은행, 취약계층 아동에 학용품 전달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영등포구청에서 'KB신학기 응원 학용품 지원' 전달식을 열고,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책가방과 필기구·실내화 등 새 학기에 필요한 맞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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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KB국민은행은 3월 20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KB신학기 응원 학용품 지원' 전달식을 열고, 저소득 가정 아동 120명에게 책가방, 필기구, 실내화 등 새 학기 필수 학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준비에 부담을 겪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KB Dream Wave 2030’이라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학습, 진로, 지원의 세 영역을 중심으로 20만 명이 넘는 청소년을 도와왔다. 또한 KB금융그룹 전체적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며, 사회적 책임 실현과 금융을 통한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이번 뉴스를 통해 금융기관이 이윤 추구도 하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취약계층 아동들이 새 학기를 시작할 때 받는 작은 학용품 선물이 작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아이들에게는 큰 선물로 느껴질 수 있고 공부할 수 있는 새로운 동기를 부여할 수도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ESG 중 S(Social) 영역을 실천하면 기업 이미지 제고와 고객과의 신뢰 형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지역사회와의 연결성도 강화함으로써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
HR 관점에서는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이 기업문화의 일부로 정착되어야 한다고 느꼈다. 구성원들이 이런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내부 캠페인을 만들거나, 신입사원 교육이나 리더십 프로그램에서 함께 참여하도록 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경험하게 한다면 조직 전반의 조직문화를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나도 HR 담당자가 되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포용이 조직의 중요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