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HR 뉴스 공부 - 남양유업 컴플라이언스 교육 윤리경영 강화 / HR 조직문화

 

HR 뉴스
남양유업, 윤리경영 내재화 박차…컴플라이언스 교육 온라인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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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윤리경영 내재화 박차…컴플라이언스 교육 온라인으로 확대

 

 

뉴스 요약
남양유업은 한앤컴퍼니 인수 이후 신뢰 회복을 위해 윤리경영을 강화 중이며, 그 일환으로 온라인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1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공통 교육(윤리·청렴·부패방지법 등)과 실무 특화 교육(하도급법, 대리점법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개설한 전용 과정도 포함됐다.
회사는 CP 운영 강화, 윤리강령 제정, 외부 전문가 중심의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구성 등 제도적 기반 마련과 조직문화 개선을 병행하며 윤리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남양유업의 이번 교육 확대는 리스크에서 벗어나기 위한 강도 높은 조직 리빌딩의 일환이라 생각된다. 특히 온라인 방식 도입은 교육 참여율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윤리경영 내재화의 확산 전략으로 매우 효과적이다.

눈에 띄는 점은 다음과 같다:

• 단순 윤리 교육이 아니라, 실무 적용 중심의 맞춤형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제공했다는 점. 산업별 이슈를 반영한 교육 설계가 돋보인다.
• 외부 공정거래교육기관과 협업해 신뢰도와 객관성을 확보했으며, 사내에 전담조직 + 외부 위원회까지 함께 운영하는 다층적 구조는 형식적 준법경영이 아닌 실질적 윤리경영 체계 구축을 시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남양유업은 이번 교육이 일회성 이미지 쇄신이 아닌 지속가능 경영과 기업문화 재건의 기초 설계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