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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HR 뉴스 공부 - 카카오페이의 페이로움TF 출범 및 일하는문화 3.0 내재화 / HR 조직문화

올해는 꼭 HR 2025. 5. 24. 08:44

HR 뉴스
카카오페이, '일하는 방식 3.0' 내재화를 위한 조직문화 혁신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07261

 

[카카오페이는 열일중] "5분시계·보드게임"...판교 '일잘러'의 출근 풍경(下) - 테크M

카카오페이는 1위 핀테크 기업의 성장 비결로 \'남다른 조직문화\'를 꼽는다. 카카오페이만의 발전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테스크포스(TF)까지 운영하며 정성을 쏟았다. 지난해 출범한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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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페이로움TF'를 출범시키고, '일하는 방식 3.0'이라는 새로운 조직문화 지침을 전사적으로 내재화하는 데 주력했다. 해당 지침은 ▲고객 중심 ▲팀워크 ▲친절한 소통 ▲명확한 실행 ▲용기 있는 도전 ▲전문성 기반 자율 ▲건강한 관계 등 7가지 원칙으로 구성된다. TF는 이 지침을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 숏폼 영상, 회의용 ‘5분 시계’, 키링 굿즈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제작해 도입했다. 특히 '보드게임'은 실사례 기반의 시뮬레이션 형식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회의 문화 개선을 위한 ‘3.3.3 그라운드룰’과 ‘회의 숏폼 영상’도 긍정적 반응을 이끌었다. 단순히 슬로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행동 변화로 이어지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돋보인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카카오페이의 사례는 조직문화가 단지 문서나 슬로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이 ‘직접 체험하고 체화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야 한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특히 보드게임이나 숏폼 영상, 굿즈처럼 감각적이고 유쾌한 방식으로 직원 참여를 유도한 점은 조직문화 내재화의 좋은 사례다. 또한 회의 문화 개선과 같은 실질적인 업무 방식의 변화와 연결되었다는 점에서 ‘문화와 일의 연결성’도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처럼 문화의 주체를 직원에게 두고, 실제 행동을 바꾸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접근은 모든 기업에게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