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그룹
5월 29일 HR 뉴스 공부 - 현대차·기아, 임직원 ‘차덕’ 아이디어 실현…R&D 문화의 본보기 / HR 조직문화
올해는 꼭 HR
2025. 5. 29. 12:49
현대차·기아, 임직원과 '혁신 기술' 검증 - 그린포스트코리아
현대자동차·기아의 임직원들이 자동차에 관련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실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기아는 25일 남양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www.greenpostkorea.co.kr
뉴스 요약
현대차·기아는 임직원이 창의적인 모빌리티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제작·발표하는 사내 경진대회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15년째 개최하고 있다. 2024년 행사는 남양연구소에서 열렸으며,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트렌드에 맞춰 콘텐츠나 기술 아이디어도 실물 제작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이번 본선에서는 사내 공모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이 7개월간 제작한 작품을 시연했으며, 최종 대상은 ‘시선 따라 움직이는 사이드 미러’(ADSM)를 개발한 EAI팀이 수상했다.
실제 이 대회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상용화되기도 하며, 예를 들어 ‘양방향 멀티 콘솔’은 2021년 수상작이 신형 싼타페에 양산 적용된 사례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이 기사는 현대차, 기아의 조직문화가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넘어, 실제 혁신 제품으로 이어지는 '실행 기반 창의문화'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SDV 기반 아이디어를 내고, 회사가 이를 실물로 구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구조는 R&D 문화다. 현대차, 기아는 이 대회를 통해 R&D 직군뿐 아니라 전사적으로 ‘혁신은 내 일이 될 수 있다’는 조직 내 창의심리 확산 효과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