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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임직원 업무 30% AI와 협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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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임직원 업무 30% AI와 협업 목표”
‘학습데이’ AI 중심 교육과정 개편 전 사업영역 AX전환·생산성 제고 “구성원 AI 역량이 중요 성장동력” LG유플러스가 올해 임직원 전체 업무 중 30%에 인공지능(AI)을 도입 하는 것을 목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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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LG유플러스가 올해 임직원 업무의 30%를 AI와 협업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사내 학습 프로그램인 ‘학습데이’를 AI 중심 교육 과정으로 개편했다.
LG유플러스는 한 달 16시간, 연간 100시간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AI 교육 강화를 위해 ‘AX 학습 패키지’를 도입했다. 이 패키지는 ▲AI(51개 과정) ▲데이터(59개 과정) ▲업무 생산성(40개 과정) 등 총 150개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임직원들은 생성형 AI 툴 활용법, 데이터 시각화 분석 등의 실무 중심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기존의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은 팀 단위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을 지속하며, 임직원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습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AI가 조직 전체의 업무 방식까지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AI를 공부할 수 있도록 사내에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이 눈에 띄었다. HRD의 역할이 여기서 나올 것 같다. 트랜드를 캐치하고, 사내 직원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 조직문화로 학습데이가 있다는데, 이렇게 학습을 장려하는 조직문화가 뒷받침 되어줘야 또 학습할 여유가 생기는 것 같기도 하다.
HR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보면, 앞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이 확실히 예전과 다른 것 같다. AI, 데이터 분석 같은 기술이 단순한 IT 직무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직무 역량의 필수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앞으로 HR 담당자로 일하게 된다면, 직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 그리고 AI와 협업하는 문화를 어떻게 조직 내에 정착시킬 것인지 고민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