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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LG CNS의 공통점은? 특색있는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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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LG CNS의 공통점은? 특색있는 조직문화! - 사례뉴스
조직문화란 조직구성원이 조직생활을 통하여 학습하고 공유하며 전수하는 신념, 규범, 관행으로서 조직구성원들의 생각과 의사결정 및 행동에 방향을 제시하고 힘을 주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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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조직문화는 구성원의 사고방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비공식적 운영 체계’로, 기업의 성과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은 수평적이고 따뜻한 조직문화를 위해 인사팀이 아닌 ‘피플실’을 두고 직원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잡담 프로그램(WOW), CEO가 직접 소통하는 ‘우수타(우아한 수다타임)’ 등을 운영한다.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창업자의 철학이 중심에 있다. LG CNS는 기술 기반 애자일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공유 오피스·재택근무·메타버스 오피스 등 유연한 업무 환경을 확대하고 있다. ‘피플 케어팀’과 ‘역량 중심’ 보상 제도,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 등으로 실력 위주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두 회사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몰입형 조직문화를 설계했지만, 공통적으로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직문화 전략의 중심에 두고 있다.
- 배달의민족은 감정적 유대감과 케어 중심의 문화 설계로 ‘심리적 안전감’을 강화해 자율성과 몰입을 유도한다.
- LG CNS는 기술 기반의 유연한 업무 환경과 실력 중심 보상 구조로 ‘성과 몰입’을 유도한다.
조직문화 담당자 입장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조직문화는 제도나 철학 한 축만으로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배민처럼 ‘공감 기반 정서 문화’든, LG CNS처럼 ‘유연성과 보상 중심 구조’든, 핵심은 구성원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체적 실행’으로 설계하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 결국 좋은 조직문화란, 구성원이 신뢰하고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일이며, 이는 ‘철학 + 제도 + 운영’이 함께 작동할 때 비로소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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