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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HR 뉴스 공부 - KHRD, 한국 HRD협회 '2025 인재육성 트렌드와 HRD전략'

올해는 꼭 HR 2025. 1. 27. 23:51

HR 뉴스
KHRD & 한국HRD협회, '2025 인재육성 트렌드와 HRD전략' 주제로 제389차 HRD포럼 개최
http://www.khrd.co.kr/news/view.php?idx=5055806

 

KHRD & 한국HRD협회, ‘2025 인재육성 트렌드와 HRD전략‘ 주제로 제389차 HRD포럼 개최

▲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00호에서 열린 제389차 HRD포럼 기조강연 현장.KHRD와 한국HRD협회는 지난 1월 22일 ‘2025 인재육성 트렌드와 HRD전략’을 주제로 잡고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00호에서 제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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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KHRD와 한국HRD협회가 1월 22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25 인재육성 트렌드와 HRD전략'을 주제로 제389차 HRD포럼을 개최했다. HRD 담당자들이 모여 업계 동향과 전략을 공유하고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여러 강연과 사례 발표로 구성되었다.
엄준하 한국HRD협회 이사장은 변화하는 환경에서 교육, 인재육성, 조직개발이라는 세 가지 축으로 이루어진 'HRD력 강화'를 강조하며 디지털, AI, 창의적 변화 등의 트렌드에 맞춘 접근법을 제안했다. 이어서 조대연 고려대학교 교수는 '2025 HRD 트렌드와 솔루션 방향' 강연을 통해 스킬 중심 HRD와 AI 활용법, 포용적 리더십, 맞춤형 학습 혁신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민환 LG인화원 상무는 HRD 담당자의 경험적 접근과 도전의 중요성을 사례로 풀어내는 강연을 진행했다. 현대백화점, 유한킴벌리,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등 기업들의 HRD Best Practice 발표도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HRD 방향성을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이 뉴스를 보면서 HR 업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새삼스럽게 알게 됐다. 특히 요즘 같은 세상에서 디지털화와 AI 같은 기술 트렌드가 HRD에도 깊이 들어왔다는 게 정말 신기했다. 강연에서 언급된 '스킬 중심 HRD'나 'AI 활용 HRD'가 직원들의 업무 수행 방식과 몰입도를 더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해 보였다. 나도 나중에 이런 기술적 변화와 HRD의 융합을 잘 이해하면서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송민환 상무님의 사례에서 인상깊었던 건 실패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을 공유한 점이었다. 나도 처음부터 완벽한 HR 담당자가 될 수는 없겠지만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깨지면서 배우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았다. HR 직무는 단순히 사람을 관리하는 게 아니라, 조직과 개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각 기업의 Best Practice 발표를 보면서는 HRD가 단순히 교육이나 학습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와 회사 내에서의 유대감까지도 신경 써야 한다는 걸 배웠다. 예를 들면 스마일게이트에서 진행한 'SMILEGATE RENDERING WEEK' 같은 프로그램이 진짜 인상적이었다. 내가 나중에 HR 직무를 맡게 된다면, 단순히 전통적인 교육 프로그램만 기획하는 게 아니라 이런 소속감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머릿속에 꼭 넣어둬야 할 것 같다.

아직 취준생이지만.. 이 포럼 보도를 읽다 보니 특히 '네트워킹 시간'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HRD 담당자들끼리 같은 주제로 교류하고 서로의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가 있다는 게 대단해 보였고, 나도 언젠가 이런 자리에 참석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 계속 HRD 트렌드와 기술 변화에 대해 더 공부하고, 내가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이런 자리에 가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뉴스는 내가 꿈꾸는 HR 직무가 단순한 행정 업무나 교육을 넘어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큰 그림을 그리는 일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줬다. 나도 나중엔 이런 포럼에서 관련 프로젝트를 발표할 수 있는 HR 담당자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