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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HR 뉴스 공부 - 토스를 유니콘으로 만든 원동력, 몰입 기반의 원팀 조직문화 / HR 조직문화

올해는 꼭 HR 2025. 5. 27. 11:49

HR 뉴스
토스를 유니콘으로 만든 게 조직문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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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토스는 "일에 몰입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지향하며, 수직 구조 없이 자율성과 몰입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한 대표적인 핀테크 유니콘 기업이다. 핵심 경쟁력으로는 ▲높은 인재 밀도 ▲정보와 자원의 접근성 ▲솔직한 피드백 문화를 꼽으며, 평가 대신 피드백 중심의 조직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 구성원 전원이 의사결정권자인 ‘DRI’ 구조로 자율적 리더십을 보장하며, 상벌·직급·성과평가 없이도 성과를 내는 문화를 정착시켰다. 핵심가치 3.0, 원팀컬처, 타운홀 소통 등도 특징이며, 몰입의 부작용 방지를 위해 ‘얼리 프라이데이’ 등 제도적 장치도 마련하고 있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토스는 "조직문화는 전략이다"라는 말을 실천한 조직이다. 평가·보상·직급이라는 전통적 틀을 해체하고, ‘몰입’을 조직 설계의 중심에 둔 점이 인상적이다. 특히, 모든 구성원을 DRI로 간주해 자율과 책임을 동시에 부여하는 구조는 '일에 진심인 조직'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HR 관점에서 주목할 점은 문화의 일관성 유지 방식이다. 핵심가치를 기준으로 채용·피드백·보상을 연결하고, 실험적 시도를 전사로 확산하는 구조는 문화와 제도의 통합적 운영을 보여준다. 또한 평가 대신 ‘신뢰와 피드백’ 중심의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실제 성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신뢰 기반 고성과 조직’의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조직문화 관점에서 토스의 사례는 "구성원 몰입의 결과는 인사제도가 아니라 조직문화가 결정짓는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