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HR 뉴스 공부 - LX그룹, 출산·육아 지원 강화 / HR 사내복지

HR 뉴스
‘출산 장려’에 진심인 구본준 LX그룹 회장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85678?sid=101

‘출산 장려’에 진심인 구본준 LX그룹 회장

뉴스 요약
LX그룹이 출산·육아 지원을 강화하며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확대하고 있다. 구본준 LX그룹 회장은 네 쌍둥이를 출산한 직원에게 1억 원의 출산 격려금을 지급했다. 정재룡 LX하우시스 선임과 배우자는 회사로부터 추가로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1억5000만 원의 출산 격려금을 받았다.

LX그룹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계열사별로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사내 어린이집 운영, 법정 기준 이상의 출산휴가·육아휴직 제공, 가족돌봄휴가, 출산 선물 지급, 자녀 입학 축하금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LX하우시스는 네 쌍둥이를 출산한 직원이 임신 기간 동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3교대 근무에서 주간 근무로 직무를 조정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LX세미콘은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과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성 임직원의 경력 단절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구본준 회장은 이번 출산 격려금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기업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LX그룹은 앞으로도 출산·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이 뉴스를 보고 ESG와 맞닿은 사회복지의 진심어린 지원은 이런 모습인 것 같다고 느꼈다. 출생률이 줄어가는 이유는 생계비 부담이 큰 요인 중 하나다. LX그룹이 네 쌍둥이를 출산한 임직원에게 1억원은 지급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사례같다. LX그룹이 적극적으로 출산과 육아 지원을 확대하는 모습이 알려질 것 같다. 저출산이라는 사회의 일을 기업이 해결하려는 시도가 너무 멋있었다.

HR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보면 기업들이 어떻게 조직문화 차원에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할지 고민해야 할 것 같다.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이번 LX 그룹이 보여준 사례처럼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앞으로 가족친화경영 사례를 더 찾아보고, 기업들이 어떤 방식으로 지원하는지 다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