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HR 뉴스 공부 - LG AI 청소년 캠프 2기 시작 / HRD 사회공헌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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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 멘토에 美 현장교육도"…LG, AI 이공계 인재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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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 멘토에 美 현장교육도"…LG, `AI 이공계 인재` 육성 박차

뉴스 요약
LG가 AI 교육 저변 확대와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LG AI 청소년 캠프’ 2기를 시작했다. 서울대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도록 돕는다.

전국에서 지원한 1329명 중 1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0명의 청소년들이 1박 2일 동안 서울대 교수진과 연구원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AI 교육, 디자인 씽킹, 프로그래밍 등을 배운다. 이후 10주 동안 온라인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최종 우수 참가자 15명은 미국 UC버클리, 스탠퍼드대,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을 방문하는 ‘글로벌 AI 교육 과정’에 참여한다.

LG는 ‘LG디스커버리랩’을 운영하며 연간 3만3000명 이상의 청소년에게 AI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 관계자는 AI 인재 육성이 곧 미래 사회를 위한 투자라고 밝히며,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요즘 우리나라에 AI 인재 확보가 중요한 문제인데 LG가 AI 청소년 교육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정말 좋은 사회공헌 활동 같다.

이 프로그램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중심이라는 점이 청소년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 같다. 특히 최종 우수 참가자들은 미국 실리콘밸리까지 방문해 현장 교육을 받는다고 했는데 그 아이들에게는 어쩌면 새로운 꿈이 생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HR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보면, 대기업들이 준비된 인재를 채용하기도 하지만, 직접 사회의 인재를 육성하고도 있다는 점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꼭 교육 받은 사람들이 당사에서 일하게 되지는 않더라도,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이고 우리나라로 보면 전체적인 산업 경쟁력을 올리는 멋진 일이다. 나도 이런 흐름을 공부하면서 HR 직무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