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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HR 뉴스 공부 - CJ 올리브영 상반기 채용에 글로벌 전형(해외대) 신설 / HRM 채용

올해는 꼭 HR 2025. 3. 19. 08:06

HR 뉴스
CJ올리브영,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https://zdnet.co.kr/view/?no=20250318081544

 

CJ올리브영,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MD ▲상품개발BM ▲백엔드개발 ▲소프트웨어엔지니어 ▲글로벌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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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CJ올리브영이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MD, 상품개발BM, 백엔드개발, 소프트웨어엔지니어, 글로벌마케팅, 글로벌사업전략, 글로벌영업 등 총 23개 직무로, 두 자릿수 규모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맞춰 ‘글로벌 전형’을 신설한 것이다. 필수 언어권(미국·일본)의 해외 대학 학위 소지자 또는 해당 국가에서 4년 이상 거주한 경험이 있는 지원자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후 TEST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CJ그룹에 입사하여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받게 된다.

CJ올리브영은 “우수한 인재가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를 탄탄히 구축해왔다”며, 글로벌 뷰티&헬스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미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기존에는 금융권에서 글로벌 전형을 봤었는데, 다른 산업도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발맞춰 글로벌 전형을 신설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CJ 올리브영이 필수 언어권을 지정하고, 해당 국가에서의 실거주 경험을 요구한 것을 해석해 보면 어학 능력뿐만 아니라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중요하게 본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왜냐하면 토익이나 토익 스피킹으로도 이미 어학능력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MD, 상품개발, 소프트웨어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군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것은 올리브영이 IT 및 데이터 분석 기반의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작년 말부터 외국인들의 H&B 역직구가 활발해졌는데 앞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인재 확보 전략이 앞으로 어떤 성과를 낼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