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HR 뉴스 공부 - CJ제일제당의 육아, 출산 복지 / HR 조직문화 사내복지

HR 뉴스
임직원 임신·출산·육아 책임지는 CJ제일제당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096128?sid=101

[유통家화만사성] 임직원 임신·출산·육아 책임지는 CJ제일제당

뉴스 요약
CJ제일제당은 임직원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신 중인 여성 임직원은 ‘태아검진 시간제도’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임신 위험기에는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0개월의 임신 휴직이 가능하다. 남성 임직원도 ‘배우자 태아검진 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난임 부부를 위한 지원금과 휴가, 최대 6개월의 난임 휴직도 제공된다.

출산 후에는 출산 비용과 축하 선물을 지원하며, 배우자가 출산한 남성 임직원에게는 2주간의 유급휴가가 제공된다.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장 어린이집 ‘CJ키즈빌’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은 최대 4주의 ‘입학 돌봄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교 입학 후에는 급여 차감 없이 근로시간을 1시간 단축할 수 있으며, ‘육아휴직 플러스’ 제도를 통해 초등학교 6학년까지 추가적으로 1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선택근무제, 재택근무제, 거점 오피스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워라밸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출산 육아 계획이 있는 임직원들은 이런 사내 복지로 인해 부담이 낮아질 것 같다. 출산과 육아 때문에 업무를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조직문화가 받쳐주면 커리어를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CJ제일제당이 출산과 육아 지원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사례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실제 임직원들이 필요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것 같다.

난임 부부를 위한 지원과 배우자의 출산휴가, 초등학교 입학 후 근로시간 단축 같은 제도들이 잘 정착되면, 임직원들이 경력 단절 없이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 같다.

기업 입장에서 보면 이런 복지는 장기적인 인재 유지 전략으로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인재가 이탈하지 않고 오래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결국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 같다.

HR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보면, 단순히 복지제도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왜 이런 정책을 도입하는지, 실제로 직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깊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앞으로 다양한 기업의 가족친화 정책을 비교해 보고 효과까지 분석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