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HR 뉴스 공부 - 유한양행 구직자 기업 투어 진행 / HRM 행사

HR 뉴스
유한양행, 구직자 위한 원데이 기업투어 진행
https://khrd.co.kr/news/view.php?idx=5055125

유한양행, 구직자 위한 원데이 기업투어 진행

 

 

뉴스 요약
유한양행은 지난 5월 31일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수요데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데이 기업투어를 진행하였다. 본사 4층 대연수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약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의약품 및 해외영업 직무에 관심 있는 청년 구직자 80여명이 참여하였다. 기업문화 탐방, 직무 소개, 현직자와의 소그룹 멘토링, 기념관 및 메모리얼룸 견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유한양행은 창립 98주년을 맞아 글로벌 TOP 50 도약을 목표로 인재 육성 및 영입에 힘쓰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직원 수를 늘려오고 있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구직자에게 이처럼 좋은 기회가 또 있을까? 구직자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건 기업의 입장에서도 많은 준비가 필요할 텐데, 채용에 앞서 구직자에게 도움을 주려는 유한양행의 진정성을 옅볼 수 있었다. 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한 구직자들은 사실 기업이 실제로 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 채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대략적으로 어떤 일을 한다고 기술돼 있지만 눈으로 보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에.. 현직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다. 실제 업무환경과 기업문화를 직접 보고 지원한 구직자는 그 만큼 적합도와 이해도가 높은 상태로 지원할 테고, 이것이 장기적으로는 직원의 입사 후 만족도를 높이고 적성 불일치로 인한 퇴사를 방지하는 기능도 할 것 같다.

 

난 이번 뉴스를 보며 HRM 업무가 채용 준비를 넘어 다양한 구직자를 위한 사전 프로그램 운영에도 관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뉴스를 읽으며 HR의 역할에 대해 더 배워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