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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HR 뉴스 공부 - 네이버, 중장년 IT 인재 재취업 지원 / HRM 사회공헌

올해는 꼭 HR 2025. 2. 27. 14:45

HR 뉴스

고용노동부-네이버, 중장년 IT 인재 재취업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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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네이버, 중장년 IT 인재 재취업 지원 맞손

▲ 네이버와 고용노동부가 18일 IT업계 맞춤형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좌측은 고용노동부 김민석 차관, 우측은 네이버 교육센터 공기중 센터장의 모습.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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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고용노동부가 네이버와 협력해 중장년 IT 인재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이버는 사내 전문인력과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중장년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을 개발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는 개발 직군 취업, 창업, 컨설턴트 전직을 위한 프로그램이 포함되며, 취업 연계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정부는 기업이 맞춤형 재취업 훈련을 운영하면 훈련비를 지원하고, 교육을 이수한 중장년을 채용한 기업에는 채용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다른 산업으로 확산해 중장년의 노동시장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40대에는 경력 재설계, 50대에는 유망 직업·경력 전환형 일자리 발굴, 60대 이후에는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위한 계속고용 제도를 도입하는 등 생애주기별 일자리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중장년 고용안정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정부는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중장년 고용률을 80%대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고, 출생률은 하락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는 필수적이고, 사회는 그에 대한 대비가 안 돼있다. 그런 점에서 이런 뉴스는 정말 좋은 사회공헌 뉴스 같다. 중장년층이 회사에서 일하려면 교육이 필수인데, 이렇게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HR 관점에서 보면, 이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으니 청년 채용만이 아니라, 중장년층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과 프로그램도 HR의 중요한 역할이 될 것 같다. 이제 HR을 공부하면서,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 및 채용 전략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