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HR 뉴스 공부 - SK이노베이션 임직원 기금으로 도서관 조성 / HR 사회공헌 ESG CSR

HR 뉴스

SK이노, 임직원 기금으로 교육소외 아동 위한 도서관 15곳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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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임직원 기금으로 교육소외 아동 위한 도서관 15곳 만든다 - 뉴스웍스

 

 

 

 

뉴스 요약

SK이노베이션이 전북 고창의 열린지역아동센터에서 '행복드림 도서관'을 개관하며, 연말까지 전국 15곳에 도서관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SK이노베이션이 농어촌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교보문고가 기부한 도서와 SK이노베이션 임직원이 기부한 책 6000여 권이 비치된다.

또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독서 프로그램과 대형 도서관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한다.

이 도서관 사업은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기본급 1%를 기부해 조성한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진행되며, 현재까지 누적 모금액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난치병 아동 치료비 지원, 장애인 의수족 지원, 독거노인 결연사업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SK 이노베이션의 ESG 활동이 임직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져서 감동적이다. 이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정말 뿌듯할것 같다. 한명 한명의 기부가 모여서 큰 금액이 만들어졌고, 농어촌 지역의 수많은 아이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 나도 기업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참여해보고 싶다.

HR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보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어떻게 기획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크게 달라질것 같다. 이번 도서관 설립처럼,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앞으로 HR 직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ESG 경영을 지원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 같은데, 이러한 사례를 참고하면서 효과적인 사회공헌 방법이 무엇인지 더 깊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