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HR 뉴스 공부 - SK 그룹 신입사원 AI 교육 / HRD 온보딩

HR 뉴스
SK, AI 리터러시 강조하며 그룹 경영철학 실천할 신입사원 입문교육 시행. SK 신입사원들, ‘AI 에이전트’ 프로젝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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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I 리터러시 강조하며 그룹 경영철학 실천할 신입사원 입문교육 시행

 

뉴스 요약
SK그룹이 신입사원 교육에서 AI 리터러시를 강조하며 신입사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월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신입사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SK의 경영 철학(SKMS) 이해뿐만 아니라,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사 결과, SK 신입사원의 75%가 1~3개의 AI 툴을 사용하며, 가장 많이 활용하는 AI 툴은 챗GPT(98%)로 나타났다.

또한, 신입사원들은 ‘AI 에이전트’ 프로젝트를 통해 이메일 처리 자동화 등 반복적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을 발표했다. 이 발표는 최태원 회장과 주요 계열사 CEO들이 참석한 ‘회장과의 대화’ 세션에서 진행되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이 강조되었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SK가 AI 리터러시를 신입사원 교육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는 걸 보고 인상깊었다. 입사 후 실무를 먼저 배우고, 따로 AI 교육을 신청해서 듣는 게 아니라 이렇게 일괄적으로 1,000명이나 모아서 교육을 하다니... SK가 AI를 중심으로 확실하게 중점적으로 사업을 하는 만큼 신입사원 교육 때도 AI가 먼저인 듯 했다. 그리고 이론식 교육이 아니라 AI 에이전트 프로젝트처럼 실제 업무에 적용해보는 경험까지 제공한 건 정말 실용적인 것 같다.

 

신입사원이 AI 툴을 1~3개정도 사용한다는 비중이 75%라는게 놀라웠다. 나도 챗GPT를 활용해보긴 했지만, 제미나이나 여러 AI를 병행해서 사용하지는 않으니까. 신입 사원들도 이렇게 다양한 AI를 잘 사용하고 들어오는데, HR 담당자 역시도 AI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야 그 기대에 맞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 ^^ 앞으로 HR 직무를 준비하면서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AI를 활용하면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고 하는데 역시 이 부분이 기업 입장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포인트인 것 같다. 최태원 회장님이 확보한 업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라고 한 것이 결국 AI 교육의 목적이 아닐까..

 

HR 하면 주로 인사 채용 교육 등의 업무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이제는 기업 내에 AI DNA를 어떻게 탑재할 거냐..에 대한 역할도 중요해지는 것 같다. 나도 AI 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연습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SK 신입사원 교육은 실무 적용까지 고려한 체계적인 AI 교육 프로그램이라 배울 점이 많았다. (나도 받고 싶네..)

앞으로 나도 HR 직무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계속 공부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