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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AI 거버넌스 수립… 모든 직원에 윤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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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AI 거버넌스 수립… 모든 직원에 윤리교육
KB국민은행은 디지털 금융 혁신과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위해 AI 거버넌스를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AI 거버넌스란 AI 서비스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윤리적·법적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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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KB국민은행이 AI 기술 도입에 따라 금융 소비자 보호와 기술 신뢰성 확보를 위한 AI 거버넌스를 수립했다. AI 거버넌스는 ▲AI 윤리기준 및 조직문화 ▲위험평가 프레임워크 ▲생애주기별 위험관리정책 ▲금융소비자 보호의 네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되며, AI 활용 전반에 걸쳐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 직원은 정기적으로 AI 윤리 교육을 받으며, 개발자에게는 별도의 가이드 교육이 실시된다. 위험도에 따라 AI 서비스를 네 단계로 구분하고, 고위험 서비스에는 보다 강화된 관리 체계를 적용한다. 또한, AI 서비스의 생애주기 전체를 반영한 리스크 관리 체계와 함께, 고객 보호를 위한 고지, 설명 의무, 거부 권리 보장, 피해구제 절차 등도 명문화했다. 이를 총괄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AI윤리위원회’도 구성하여 윤리적 AI 활용을 위한 전략과 의사결정을 주도한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AI 기술이 조직 전반에 확산되면서 새로운 관리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기술이 어떤 영향을 줄지도 고려해야 하는 것 같다. AI 윤리위원회처럼 위험을 사전에 통제하는 장치가 있어야 신 기술 도입의 부작용을 대비할 수 있다는 점도 새롭게 배웠다.
기업 입장에서는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리스크 관리도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AI 활용이 확산되는 만큼, 신중하게 설계된 관리 체계가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인 것 같다.
HR 관점에서는 KB처럼 전 직원이 AI 윤리 교육을 받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이제 개발자뿐 아니라 모든 임직원이 AI를 다룰 수 있도록 교육하니, 기술의 윤리적 활용과 리스크에 대한 부분도 함께 배워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HR 담당자가 된다면 AI를 사용할 때의 윤리와 규범에 대한 기준도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이번 뉴스를 통해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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