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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HR 뉴스 공부 – KB증권, 핵심 PB 포상 받고 사내 멘토링 수행 / HRM HRD

올해는 꼭 HR 2025. 3. 29. 18:16

HR 뉴스
KB증권, 최고의 성과 거둔 34명 선정하는 '2025 핵심영업계층 임명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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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최고의 성과 거둔 34명 선정하는 ‘2025 핵심영업계층 임명식‘ 진행

▲ KB증권은 지난 3월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한 `2025년 핵심영업계층 임명식` 기념사진. (사진 출처: KB증권) KB증권 지난 3월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작년 한해 고객 중심 영업을 기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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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KB증권은 3월 7일, 작년 한 해 동안 고객 중심 영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PB(Private Banker) 34명을 ‘2025 핵심영업계층’으로 선정하고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 제도는 2017년부터 시행된 PB 사관 양성 프로그램으로, 선정자에게는 건강검진, 포상휴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이들은 사내 교육과 멘토링에도 참여해 후배 양성에 기여하게 된다. 올해는 WM 중심에서 주식영업 인재를 포함한 ‘스타BK’ 부문까지 확대되었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KB증권의 성과를 인정해주는 조직문화를 또 다른 직원의 성장에 기여하도록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연결한 구조가 인상적이었다. 실적이 높은 직원을 시상하는 것은 생각해봤지만, 그들을 내부 교육 리더로 적극 활용하고 있는 점에서 HRM과 HRD가 연결됐고, 그 효과가 어떨지 궁금하다.

기업 입장에서 보면, 고객 중심 영업 성과를 인정하면서 동시에 내부 교육 역량을 확보하는 구조는 매우 효율적인 방식인 것 같다. 주변 사람들에게서도 스타처럼 인정받을 수 있어 조직 생활하는 데 뿌듯할 것 같고 멘토링이 이루어지는 동안 사내 인간관계를 돈독하게 만들 것 같다.

HRD 관점에서는, 우수 인재를 이렇게 조직 내 지식과 경험을 확산시키는 주체로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어떻게 하면 그런 구조를 설계할 수 있을 지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HRM 부서와 협력해 성과자에게 의미 있는 포상을 제공함과 동시에 그들을 자랑스러운 명예의 멘토로 세우는 시스템을 설계하면 조직의 역량 전반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적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