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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다양한 직급 구성원 '원 팀'으로 묶어 신사업 발굴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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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다양한 직급 구성원 ‘원 팀‘으로 묶어 신사업 발굴에 박차
▲ 인재의 힘을 통해 신사업 발굴에 전념하고 있는 삼성화재 본사 전경. (사진 출처: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내부 경쟁을 통해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올해 상반기 13개조, 총 65명이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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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삼성화재가 ‘Change x Challenge’라는 이름으로 내부 전 직급 구성원이 참여하는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올 상반기엔 임원, 부서장, 주니어 직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3개 팀(총 65명)이 경쟁을 벌인다.
주니어 직원은 ‘CA(Change x Challenge Agent)’로 명명되어 새로운 관점 제공 역할을 맡는다.
선발된 아이디어는 향후 삼성화재 신사업에 반영될 수 있으며, 본업을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시도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직급에 상관없이 전 구성원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으려면 이런 HR적 구조가 필요한 것 같다. 세미나나 강의를 통해서 수평적 조직문화를 강조할 수 있지만, 실제적으로 직급이 수직 구조화된 체계에서는 의견을 발휘할 기회가 많지 않다. 이런 새로운 구조를 통해 수평적 목표달성을 현실성 있게 실현할 수 있겠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주니어의 입장에서도 배우는 것이 많을 것 같다. 물론 선배들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여서 엄청 의견을 주도적으로 말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바로 옆에서 프로젝트를 보면서 배울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임원과 부서장의 시선을 옆에서 배울 수 있다면 사업에 대한 장기적인 안목도 넓힐 수 있다. 이런 좋은 기회가 또 있을까? 대기업의 신사업 발굴이 일부 임원 중심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조직 전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로 풀어가는 과정이 의미 있는 시도인 것 같고 향후 결과를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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