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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인도 빈곤주민 자립 돕는 직업교육 지원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358261?sid=101
기아차, 인도 빈곤주민 자립 돕는 직업교육 지원
기아자동차는 아프리카에 이어 인도에서도 빈곤 주민의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아차는 18일(현지시간) 인도 아난타푸르 직업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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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기아자동차는 인도 빈곤 주민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2012년 아프리카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이후 멕시코를 거쳐 인도까지 확대됐다.
기아차는 인도 아난타푸르 지역의 3개 직업교육 기관(아난타푸르 폴리텍, 아난타푸르 직업교육 고교, 힌두푸르 폴리텍)과 협력해 교육 지원을 진행한다.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자동차 제조 및 물류 관련 기술을 교육하며, 취업준비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아난타푸르 직업교육 고교에서는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차량 탁송 및 물류 분야 취업을 위한 운전면허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힌두푸르 폴리텍에는 도서와 실습도구를 지원하고, 온라인 강의를 운영해 인근 학교까지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의 대학생 해외 봉사단인 ‘해피무브’ 80명을 파견해 식수 펌프 설치, 공중보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교육 수요가 높은 인도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해외 지역에서 맞춤형 직업교육을 지원하는 것은 사회공헌적인 측면도 있고, 현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해외 지역에 수출할 때, 한국인으로만 구성할 수 없다. 현지에서 채용도 해야 하고 전문가가 필요하다. 자동차 제조업과 물류 분야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제공하면서, 기아차가 지역 내에서 필요한 인재를 직접 양성하는 방법이기도 한 듯하다. 인도처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보면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것이 브랜드 구축에 정말 중요할 것 같다.
HR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보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인재 양성과 자사의 채용으로 이어지는 흐름, 즉 기업의 성과로 돌아오는 방법을 더 고민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고, 향후 더 큰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내부에서 승인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공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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