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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으면 출시하지 않는다"...현대차 첫 외국인 수장의 '원칙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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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으면 출시하지 않는다"...현대차 첫 외국인 수장의 '원칙주의' - 포인트데일리
[포인트데일리 성창훈 기자] 800명의 임직원이 가득 메운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대강당. 20일 열린 타운홀 미팅의 주인공인 호세 무뇨스 사장이 단상에 올랐다. 현대차 사상 첫 외국인 최고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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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현대자동차의 첫 외국인 CEO인 호세 무뇨스 사장이 취임 후 첫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남양연구소의 800여 명의 임직원뿐만 아니라, 중국·인도·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점 직원 1만50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무뇨스 사장은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강조하며, 완벽하지 않은 제품은 절대 시장에 내놓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전기차,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대한 투자와 기술 개발을 약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3H 철학(겸손, 갈망, 노력)’을 조직문화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수평적 리더십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과의 1:1 미팅, 조직별 간담회, 타운홀 미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데이터 수집, 기술 고도화, 협력을 통한 경쟁력 확보 전략을 발표했다. 임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신차 개발 방향과 조직문화 혁신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현대차의 첫 외국인 CEO의 리더십이 조직문화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품질을 강조하는 경영 철학은 현대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다. 자동차는 신뢰가 곧 브랜드 가치니까..
3H라는 조직문화가 기본적인 행동 원칙을 제시해줘서 구성원들이 따르기 용이한 것 같다. 이렇게 간결하게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방법도 HR 담당자가 되려면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현대차는 확실히 글로벌 성장으로, 더 넓은 다음 라운드로 향해 가는 것 같다. 이제 글로벌 기업들이 어떤 방식으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지도 더 깊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글로벌 HR로 성장하는데 필요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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