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그룹

3월 16일 HR 뉴스 공부 -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1만㎡ 규모 연수원 신설 / HRD 인프라

올해는 꼭 HR 2025. 3. 16. 19:43

HR 뉴스
[단독] “반도체 부진, 인재로 넘는다”…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1만㎡ 연수원
https://www.mk.co.kr/news/business/11265190

 

[단독] “반도체 부진, 인재로 넘는다”…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1만㎡ 연수원 - 매일경제

DX 부문 임직원 교육 환경 개선 축구장 1.5배 크기로 연내 완공 신사업 ‘모듈러 건축’ 방식 첫도입 스마트싱스 활용한 기술 검증도

www.mk.co.kr

 

 

뉴스 요약
삼성전자가 올해 수원사업장에 축구장 1.5배 규모(1만㎡)의 사내 연수원을 신설한다. 기존 지방 외부 연수원이 아닌 사업장 내에 연수원을 직접 조성하는 것은 처음으로,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임직원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려는 전략이다.

새 연수원 내부에는 강의실, 실습 공간, 세미나룸 등 다양한 교육 시설이 마련되며, 반도체·디스플레이·가전·모바일뿐만 아니라 AI,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등 신사업 분야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수원은 삼성전자가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모듈러 건축’ 방식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모듈러 건축이란,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건축 부재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기존 건축 방식보다 시공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미래형 건축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연수원을 모듈러 건축 기술 검증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향후 주택, 오피스, 공장 등 모듈러 건축 상용화를 위한 연구도 병행할 계획이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삼성전자가 반도체 산업의 위기를 인재개발로 넘겠다는 뉴스를 보면서 인재개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다. 교육 환경 자체를 개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이 든다. 사업장 내에 연수원을 신설하는 것은 임직원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효과적인 방식 같다.

이번 연수원이 삼성전자의 신사업인 모듈러 건축 기술을 직접 적용하는 공간이라는 점도 눈여겨보았다.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시에 신기술 검증으로 활용하는 것은 HR과 사업 전략을 동시에 고려한 효율적인 접근 방식 같다. 아직 그런 단계와 방법까지는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는 않지만, HR 사업을 추진할 때 다른 사업 부서.. 예를 들면 이번 뉴스에서는 모듈러 사업 전략부서와 긴밀하게 소통하면 이런 결과도 만들어낼 수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