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HR 뉴스 공부 - 신한금융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쉬어로즈 / HR 조직문화

HR 뉴스

신한금융,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신한 쉬어로즈(SHeroes) 8기 콘퍼런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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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신한 쉬어로즈(SHeroes) 8기 콘퍼런스 열어

 

 

뉴스 요약
신한금융이 지난 3월 7일 ‘2025 신한 쉬어로즈(SHeroes)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8기로 선발된 여성 리더 60여 명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신한 쉬어로즈는 2018년 금융권 최초로 시작된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330명의 여성 리더를 배출하며 체계적인 멘토링과 코칭을 제공해왔다.

진옥동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쉬어로즈 리더들에게 그룹 내 여성 임직원을 대표하는 역할을 넘어, 신한금융을 이끌어갈 리더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해 수료한 7기 멤버들도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여성 리더십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부터 신한 쉬어로즈는 ‘리더로서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직무별 연수, 자기인식 프로그램 등을 신설해 실질적인 역량 개발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수료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의 발전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신한금융이 여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남녀평등을 추구하는 조직문화를 알 수 있었다. 최근에는 ESG와 더불어 기업의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전략이 점점 더 많이 실행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HR 관점에서 보면 어떻게 하면 평등하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앞으로 여성 뿐 아니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예를 들면 외국인...)들이 조직 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HR 전략도 점점 더 중요해질 것 같다.

나도 HRD 분야를 준비하면서,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이 각각 어떻게 운영되는지 더 깊이 공부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기업에서도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이 운영되는지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