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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HR 뉴스 공부 - LG전자 신입연수 설계에 저연차 직원 참여 / HRD 온보딩

올해는 꼭 HR 2025. 2. 1. 19:44

HR 뉴스
LG전자, 저연차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신입연수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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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저연차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신입연수 개편

▲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트윈타워 전경. (사진 출처: LG)LG전자가 신입 사원 교육 프로그램을 저연차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개편했다. 단기간에 그쳤던 교육 기간도 1년으로 늘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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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LG전자가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했다. 기존 단기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 기간을 1년으로 늘리고, 저연차 직원들이 프로그램 설계에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 ‘온보딩 경험 여정’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입사 초기부터 환영, 연결, 성장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다. 신입사원에게는 직무와 회사 생활 적응을 돕는 교육을 제공하며, 리더급 직원들에게는 Z세대와의 소통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도 포함되었다. 현업 배치 후에도 멘토링, 사외 교육, 기술 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년 교육이 끝나면 '넥스트 챕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커리어 계획을 세울 기회를 제공한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이 뉴스를 읽으면서 LG전자가 신입사원을 정말 체계적으로 준비시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1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신입사원들에게 계속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입문 교육 이후 바로 끝나는 게 아니라 현업에서 일하면서도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게 해준다는 게 진짜 대단한 것 같다.

저연차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했다는 것도 새로웠다. 일하면서 얻은 노하우가 많을텐데, 신입 시절의 어려움이나 필요한 점들을 교육에 반영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이렇게 신입사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을 만드는 과정이 배울 점이 많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Z세대와 소통하는 법을 리더들에게 따로 교육한다는 부분도 흥미로웠다. 세대 간 소통의 어려움이 종종 이야기되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더 잘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는 것 같다.

나는 이 뉴스를 보면서 신입사원 온보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잘 적응해야 업무 능력도 빨리 발휘할 수 있고 조직 전체의 분위기나 생산성도 좋아질 것 같다. 앞으로 HR 담당자가 된다면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을 더 체계적으로 고민해보고 싶다. 이번 LG전자 사례 처럼 저연차 직원이나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면 더 좋을 것 같다. 이런 뉴스를 보면서 나도 열심히 준비해서 언젠가 이런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