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그룹

1월 29일 HR 공부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신년 메시지 / 조직문화

올해는 꼭 HR 2025. 1. 29. 23:07

HR 뉴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면밀한 준비 통한 기회 창출 & 위기를 돌파할 기본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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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면밀한 준비 통한 기회 창출 & 위기를 돌파할 기본기 강조

▲ 현대차그룹 2025년 신년회에서 그룹 임직원들에게 새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정의선 회장의 모습. (사진 출처: 현대차)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신년회에서 경제 위기에 따른 비관주의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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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신년회에서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비관주의에 빠지지 않고 철저한 준비와 기본기를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상할 수 있는 도전은 면밀한 분석과 대비를 통해 기회로 전환해야 하며, 예상하지 못한 위기에도 내부 논의와 단결, 지속적인 노력으로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실력 중심의 인재 선발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정의선 회장님의 메시지가 되게 현실적이면서도 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 같았다. 요즘 경제가 불안하다는 뉴스가 계속 나오는데, 이런 상황에서 기업이 해야 할 역할은 그냥 버티는 것이 아니라 위기를 돌파할 힘을 기르는 것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예상할 수 있는 도전과 예상하지 못한 도전’을 구분해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 나에겐 생각할 거리가 됐다. 기업도 그냥 위기가 오면 그때그때 반응하는 게 아니라,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부분은 철저히 준비하고, 갑자기 닥친 위기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본기를 다져야 한다는 뜻.. 이건 기업뿐만 아니라 이 사회를 살아가는 데에도 필요한 것 같다. 취업 준비도 비슷한 것 같았다는.. 토익 점수 같이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철저하게 준비하면서도, 갑자기 면접에서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역량(내공)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인 CEO를 선임한 것도 눈에 띄었다. 국적 보다 글로벌을 중요하게 보겠다는 메시지 같았는데 이건 앞으로 HR 직무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고민해볼 부분인 것 같다. 만약 인사 업무를 맡는다면 항상 똑같은 기준으로 채용하는게 아니라 회사의 방향성에 맞게 채용해야 더 좋겠다는 고민할 거리가 됐다.

현대차그룹이 강조하는 기본기는 기업 차원에서는 조직문화와 시스템을 단단하게 만드는 거고, 개인 차원에서는 꾸준한 역량 개발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아직 갈길은 멀지만 뉴스를 보면서 하나씩 옅보면서 느끼는 점이 늘거가고 있어 좋다 ㅎㅎ

 

벌써 설날이 지나간다. 올해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