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HR 공부 - 에코프로 '전문가 제도' 운영 / HRM

HR 뉴스
에코프로, 전문성 갖춘 핵심 인재 육성 위해 올해부터 전문가 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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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전문성 갖춘 핵심 인재 육성 위해 올해부터 전문가 제도 운영

 

 

 

뉴스 요약
에코프로가 전문성을 갖춘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문가 제도’를 도입했다. 독보적인 직무 능력을 갖춘 직원을 ‘명인(名人)’으로 선발하고, 준임원급 대우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첫 번째 명인으로는 에코프로비엠 설비기술팀의 배문순 직장이 선정됐다.

배 명인은 설비 운영과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나며,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과거 ‘CAM4’ 공장의 설비 세팅과 포항캠퍼스 구축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설비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또한, 관련 부서 직원들과 집중 토론을 진행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 활동을 이끌었다.

배 명인은 앞으로 해외 공장 설립을 대비해 설비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에코프로는 진짜 현장의 핵심 인재를 인정하고 보상하는 회사같다. 현장에서 직접 성과를 내고 혁신적인 업무를 수행한 직원을 명인으로 선정하니까. 이걸 보면 사무직 직원들도 현장의 가치를 알게되고, 현장에서는 동기부여를 받아 전체적인 업무 추진력? 으쌰으쌰 분위기도 생길 것 같다.

 

HR 취업 준비생으로서는 이런 사례를 보면서 조직 내에서 핵심 인재를 어떻게 육성하고 보상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HRM의 평가 관련 부분에서 성과급을 주는 방법만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사내의 시스템(에코프로의 전문가 제도처럼)를 운영해서 실질적으로 성과를 내는 사람에게 자랑스러운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제도도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이런 걸 할 수 있는게 역시 HR 직무니까, 더더욱 하고 싶다 ㅎㅎ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장하고 동기 부여될 수 있는 환경.. 나중에 HR 담당자가 된다면 이런 제도도 꼭 기획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