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HR 공부 - 풀무원 HR AI 챗봇 오픈 / 인사 경영지원

HR 뉴스
풀무원, HR 특화 AI 챗봇 '두리번' 오픈

https://khrd.co.kr/news/view.php?idx=5055684&mcode=m146r0hk

풀무원, HR 특화 AI 챗봇 ‘두리번‘ 오픈

 

 

뉴스 요약
풀무원이 HR 특화 AI 챗봇 ‘두리번’을 도입했다. 두리번은 직원들이 근태, 복리후생, 학습, 평가, 승진, 보상 등 HR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다. 인공지능이 초거대 데이터를 학습해 질문을 검색하고 조합해 답변을 제공하며, 비교적 복잡한 질문에도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 또한, AI의 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최소화하고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현재 PC 버전으로 제공되며, 향후 모바일 확장과 추가 기능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풀무원은 HR AI 챗봇뿐만 아니라, 풀무원샘물 주문을 돕는 음성형 AI 챗봇도 시범 운영 중이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롯데홈쇼핑 AI챗봇에 이어, HR 업무에 AI가 적용되는 사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풀무원의 두리번은 HR 특화라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직원들이 HR 관련해서 담당자에게 직접 문의하지 않고도 빠르게 답을 찾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복리후생이나 승진, 평가 같은 부분은 직원들이 자주 궁금해하는데, AI가 이런 부분을 정확하게 답변해 줄 수 있다면 진짜 너무 편할 것 같다. 인사 규칙은 매일 바뀌는 게 아니니까, AI에 잘 입력해 두면 특히 임직원 수가 많은 대기업에서는 더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물론 AI 학습을 잘 시켜야 할 테지만)

 

AI가 HR 업무에서 점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것 같아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AI 기술과 HR의 연결점을 이해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이젠 AI 시대니까. 앞으로 HR 직무를 담당하게 되면, 단순히 HR 제도를 시스템적으로 운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렇게 IT를 접목해서 어떻게 직원 경험을 개선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역량도 필요할 것 같다. 그러려면 기초적인 IT 공부는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2월에 AI 자격증인 AICE를 응시하러 갑니다 ㅎㅎ)

 

HR 직무를 준비하는 중에도 이런 HR 테크 관련 뉴스도 계속 찾아봐야겠다. 나도 언젠가 AI 기반 HR 시스템을 기획하거나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할 날이 올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