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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탠더드 뿌리 내리는 현대차…보고 방식부터 회의까지 대대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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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탠더드 뿌리 내리는 현대차…보고 방식부터 회의까지 대대적 변화
글로벌 스탠더드 뿌리 내리는 현대차…보고 방식부터 회의까지 대대적 변화, 첫 외국인 CEO 발탁 의미는 수직적 조직문화 사라지고 미국식 토론·영어소통 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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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현대자동차가 외국인 CEO인 호세 무뇨스 사장을 발탁하면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춘 대대적인 조직문화 변화를 예고했다. 미국과 스페인 국적을 가진 무뇨스 사장의 취임으로 업무 보고 방식, 회의 문화 등 업무 전반에 걸친 시스템 변화가 예상된다. 기존의 수직적이고 상명하복적인 조직문화 대신, 미국식의 활발한 토론 문화와 글로벌 감각을 갖춘 업무 방식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이미 글로벌 생산·연구·판매 시설을 다수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정의선 회장이 직접 글로벌 무대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복장 자율화, 정기 공채 폐지 등 꾸준히 시도해 온 혁신적 조직문화 개선 흐름과 맞물려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여성 관리자 비율이 처음으로 10%를 넘어서는 등 변화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현대차가 글로벌 기업답게 글로벌 조직문화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것 같다. 기업 입장에서는 해외에서 온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글로벌 조직문화로의 변화는 필수적인 것 같다. 토론과 소통 중심의 문화를 도입하면 구성원들의 창의성과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HR 입장에서도 기업의 목표에 따라 필요하다면 조직문화의 변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수직적인 조직문화가 효율적일 때도 있지만, 자유롭고 창의적일수록 다양한 인재를 끌어들일 수 있을 것 같다. HR은 어떤 조직문화든 간에 이러한 변화의 과정에서 직원들이 느끼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스탠다드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 현대차의 사례를 통해 HR 담당자가 조직문화의 변화와 글로벌화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앞으로 나 역시 글로벌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도입하는 방법을 더 깊이 공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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