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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조선·해양분야 여성 공학 인력 확대와 역량 강화 위해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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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조선·해양분야 여성 공학 인력 확대와 역량 강화 위해 적극 나서
▲ HD현대가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여학생들을 초청해 진행한 `차세대 여성 공학 인재 야드 초청 행사` 기념사진. (사진 출처: HD현대)HD현대는 지난 3월 7일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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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HD현대가 조선·해양 분야 여성 공학 인력 확대를 위해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여학생들을 울산 본사로 초청해 ‘차세대 여성 공학 인재 야드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감각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LNG운반선 승선, 연구시설 견학, 채용 및 복지제도 소개, 여성 리더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여성 리더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끌었다. 참가 학생들은 HD현대의 여성 임원 및 직책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조선업에서의 여성 인력 성장 가능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HD현대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 이벤트로 끝내지 않고, ‘GRC 커리어 멘토링’ 등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여성 인재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2030년까지 여성 채용 비율을 30%로 확대하는 목표를 세웠으며, 여성 임직원의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1,00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조선 해양 분야에서 여성 인재 확보와 다양성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이번 행사처럼 여성 공학도를 초청해 직접 산업 현장을 체험하게 하고, 여성 리더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여성들에게 조선과 해양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게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인 것 같다. 조선과 해양이라는 분야에 대해서 잘 모르니 여성 공학도들이 지원하기를 망설이는 경우가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여성 리더로 롤모델을 보여주는 것이 실질적인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HRD나 채용 기획을 할 때, 이렇게 특정 인재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어떻게 설계할지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롤모델 제시는 좋은 방법인 것 같으니 기억해둬겠다. 매일 뉴스를 읽으면서 배워나가는 점들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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