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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HR 뉴스 공부 - 삼성물산 사내 학습 플랫폼 스타디움 / HRD 조직문화

올해는 꼭 HR 2025. 2. 6. 19:45

HR 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내 지식공유 플랫폼 ‘스타디움’ 론칭. 서로 가르치며 성장하는 조직문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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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내 지식공유 플랫폼 ‘스타디움’ 론칭

▲ 최시은(오른쪽)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파크기획그룹 프로가 허성 경험혁신아카데미 프로의 가이드에 따라 사내 지식공유 플랫폼 스타디움에 올릴 ‘에버랜드 가을축제 이야기’를 녹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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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사내 임직원들이 서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5분 내외의 짧은 영상 플랫폼 ‘스타디움’을 론칭했다. 이 플랫폼은 ‘STAR’와 ‘Stadium’의 합성어로, 직무 전문가로 성장하는 방향을 지향하며 다양한 주제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150여 건의 콘텐츠가 업로드되었고, 직원들의 콘텐츠 제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조회수와 연동한 현금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휴먼 라이브러리’ 코너를 통해 전문 분야뿐 아니라 취미나 특기 등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며 조직문화의 교학상장 효과를 노리고 있다.

 

 

뉴스를 보고 느낀 점
요즘 학습 커뮤니티를 활성화 하는 기업들이 늘어가는 것 같다. 사내에서 직원들이 서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회사 입장에서는 여러 직무의 직원들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전체적인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 같다. 신입사원들에게는 특히 물어보기 애매한 상황에서 올라온 자료를 보면 되니 아주 편리할 것 같다. 나도 이런 시스템이 있으면 신입으로 입사했을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플랫폼에 현금 인센티브를 연동해 직원들이 참여할 동기를 제공한 점이 좋았다. 결국 자신의 시간을 써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니까 금전적 보상이 있다면 참여도가 높아질 것 같다. 회사가 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이렇게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놓은 모습에서, 학습하는 조직 문화에 대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업무 지식 뿐 아니라 다양한 관심사 취미까지 임직원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공간이 생긴 점이 특히 좋았다. 업무 지식뿐 아니라 개인의 다양한 경험과 취미도 공유할 수 있어 회사 전체의 유대감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다. 아직 취업 준비생인 나에게도 이러한 사례들을 보면서 조직 내에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마련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다. ㅎㅎ 앞으로도 이런 기업의 다양한 시도를 보면서 많이 배우고 준비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